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권오준 포스코회장, 한미 협력 증진 공로로 밴 플리트상 수상
권오준 포스코 회장(66·사진)이 한·미간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‘2016 밴 플리트 상’을 받는다. 권 회장은 철강분야뿐 아니라 제조·서비스 부문까지 글로벌 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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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문재인 대선주자 유력하나 내가 직접 슛 때릴 수도
안희정 충남지사 인터뷰안희정 지사가 12일 인터뷰에서 “제가 ‘슛’을 하기 위해 뛰어야 할지 가봐야 한다”며 대선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다. [사진 오상민 기자]안희정 충남도지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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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문재인 대선주자 유력하나 내가 직접 슛 때릴 수도
안희정 충남지사 인터뷰안희정 지사가 12일 인터뷰에서 “제가 ‘슛’을 하기 위해 뛰어야 할지 가봐야 한다”며 대선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다. [사진 오상민 기자]안희정 충남도지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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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기문과 고향 이웃 이원종 “노무현 정부 이후 못 만나”
이원종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은 ‘9급 공무원의 신화’로 통한다. 2년제 체신학교를 나와 1963년 서울 광화문전화국에 취직한 그의 첫 보직은 공중전화 동전 수거 담당이었다. 하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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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대협 출신 모임 가려던 우상호 “운동권 다 모인다 할텐데…” 불참
우상호1980년대 학생운동권 단체인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(전대협) 출신 정치인들이 16일 4·13 총선 이후 첫 만찬회동을 한다.이 단체 출신 인사들의 모임인 전대협동우회는 15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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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의당 박지원 "이병기 비서실장, 재임 중 이렇다 할 과오 없었다"
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15일 퇴임한 이병기 대통령 비서실장에 대해 “비서실장으로 재임하면서 야당과 비공식적 소통을 했고 나름대로 저에게도 이해와 협력을 구하려고 노력했다”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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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성식 보며 “유재석씨하고 비슷”…맞춤형 인사말에 폭소
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여야 3당 원내대표·정책위의장 6인 회동에서 국방색 재킷 전투복장 대신 연분홍색 재킷과 회색 바지를 입었다. 박 대통령이 외국 정상을 환영할 때의 패션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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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원순 "뒤로 숨지 않겠다. 역사의 대열에 앞장서겠다"
박민제 기자의 보이스택싱. 승객은 박원순 서울시장. 강정현 기자박원순 서울시장이 13일 "뒤로 숨지 않겠다. 역사의 대열에 앞장서서 역사의 부름 앞에 부끄럽지 않도록 행동하겠다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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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20대 국회 제1과제”…야당 일각 ‘제2 세월호’ 규정 조짐
두 야당이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태를 전면적으로 이슈화하고 있다. 더불어민주당이 박근혜 대통령과 3당 원내대표들과의 13일 청와대 회동에서 이 문제를 제기할 것이라고 예고하면서 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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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트북을 열며] 카리스마 없는 정치에 대한 기대
김성탁정치국제부문 차장“지난 시절을 보면 대통령 중심제라고는 하지만 대통령으로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었어요.” 지난달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언론사 편집·보도국장 오찬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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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철수 '2대 SNS저격수' 진중권·김홍걸에 골치
[사진 진중권 트위터]요즘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는 SNS(소셜네트워크서비스) 저격수 2명 때문에 골치를 썩고 있다. 동양대 진중권 교수와 고(故) 김대중 대통령의 삼남인 김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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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안철수 맨’이태규…당무담당 원내부대표
왼쪽부터 이용호, 장정숙, 이태규.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9일 20대 국회 원내지도부 구성을 완료했다.박 원내대표는 원내대변인에 기자 출신인 이용호(남원-임실-순창) 당선자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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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포토 사오정] 20대 국회는 ‘넥타이정치’
지난 4ㆍ13 총선에서 38석을 얻어 제3당이 된 국민의당을 대하는 여야의 첫 화두는 ‘넥타이’다.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신임 원내대표는 9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국민의당 박지원 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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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철수 측 “유승민이 안철수와 힘 합치면 대선은 게임 끝” 호남파 박지원은 DJP식 연정 주장하며 김종인 만나
1990년 1월 22일 ‘3당 통합’을 선언하는 노태우(민주정의당 총재·가운데) 대통령과 통일민주당 김영삼 총재(왼쪽), 신민주공화당 김종필 총재. [중앙포토] 정치는 살아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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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대 국회 '원내대표 삼국지(三國志)'
(왼쪽부터) 새누리당 정진석, 더불어민주당 우상호,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.여소야대(與小野大),3당 체제가 된 20대 국회를 이끌 3명의 원내대표가 이끄는 '삼국지(三國志)'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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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상호 만난 정진석 “DJP가 IMF 극복했듯 협치를”
정진석 새누리당 신임 원내대표(왼쪽)와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상견례를 위한 회동을 했다. [사진 김현동 기자]5일 오전 10시30분, 국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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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진석의 '인연 정치', 우상호는 '브리핑 본능'
5일 오전 10시 30분, 국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. 정진석 새누리당 신임 원내대표가 상견례차 우상호 더민주 신임 원내대표를 찾았다. 두 사람은 만나자 마자 환한 얼굴로 인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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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진석, 우상호의 넥타이 정치
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더민주 원내대표실을 찾은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악수하고 있다. 김현동 기자새로 뽑힌 여야 원내대표의 넥타이가 주목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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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손학규, 말 어렵고 길게 하는 데 소질…박영선, 미모인 데다 적당할 때 눈물”
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(오른쪽)가 3일 당 ‘정책역량 강화 워크숍’에 참석, 강의에 앞서 이야기하고 있다. 박 원내대표부터 시계 반대 방향으로 김중로·최도자·이용주·이용호·정인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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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덕구의 NEAR 와치] 승자의 저주와 큰 바위 얼굴
정덕구NEAR재단 이사장온갖 것을 다 보여주며 20대 총선이 휩쓸고 지나간 대지에는 봄꽃바람의 향긋한 내음뿐 아니라 승자의 파티와 환호 소리가 들린다. 패자의 탄식과 후회 속에 맛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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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지원, 국민의당 초선에 "금귀월래(金歸月來)는 DJ 유훈"
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3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`국민의당 정책역량 강화 집중 워크샵`에 참석해 같은당 초선의원들을 상대로 강의하고 있다. 김현동 기자국민의당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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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홍걸 "(박지원 의원) 어머니 정치적 이용" vs 박지원 "답변할 가치 없다"
김홍걸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장과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고(故) 김대중 전 대통령의 셋째 아들인 김홍걸 더불어민주장 국민통합위원장과 김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인 국민의당 박지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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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의당 초선들 내일부터 ‘의정활동’ 선행학습
지난 13대 국회 때 평화민주당 총재였던 고(故) 김대중 대통령은 초선 당선자들을 대상으로 상임위원회 활동 방법 등에 대해 ‘과외수업’을 했다. 국민의당 초선 당선자들도 이처럼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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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방적 소통에 그친 총선
20대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거가 지난 4월 13일 있었다. 선거는 말없는 민심의 말문이 트여 나라 전체의 소통이 이뤄진다는 점에서 민주주의의 핵심 요소다. 그러나 후보자들의 말만